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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09.12

Lifelog 2007/09/12 23:48

인증서 발급 중에 나의 모교인 '숭실고등학교'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러 왔다. 그냥 인증서를 발급해 줄 뿐이었는데.. 방금 전까지 쌓여 있던 다른 학교의 인증서 때문에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했다. 그런 것인가 졸업 후에도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직접적인 관계가 아니었을지라도 관계가 되는 사람을 만나면 마치 아는 사람인 것처럼 기뻐지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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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고등학교 선택을 두 번이나 다시 해야 했었다. 처음엔 탈락해서 그 후엔 집에서 반대하셔서 뭐 그 당시에는 그 탓에 굉장히 집에 신경질 내고 스트레스받았던 기억이 난다. 이사를 와서 진학한 탓에 중학교 친구도 전혀 없었고 굉장히 어색했던 학교를 '멀티미디어부'로 인해서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꽤 후회하지 않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.

처음엔 남녀공학이 아니라서 머엉했고 사복이라 좋아했는데 한 2학년쯤 되니까 '아..교복이 편해..'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던 사실 교복이 정말 좋은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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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가 계획하고 있는 인생의 목표는 모두 고등학교 때 잡힌 것이라. 고등학교 친구들...선생님들이 없었으면 난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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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만간 학교에 찾아가 보아야겠다...

2007/09/12 23:48 2007/09/12 23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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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Meltz 2007/09/14 09:11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난 고등학교가 잘못되어서 이리 꼬인건가..ㄷㄷㄷ

  2. 클리프 2007/09/14 11:24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사랑해 리피네

    낄낄

  3. Weballergy 2007/09/15 12:01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가진자의 염장질은 고등학교때도 여전했음을 실감

    교복이 좋다니